하윤경 "평범해 보이고 싶었는데…어떤 선택할지 기대 부탁"(강남)

장다희 2024. 10. 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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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윤경이 '강남 비-사이드'에서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극본 주원규·연출 박누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누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가 참석했다.

한편, 총 8부작으로 제작된 '강남 비-사이드'는 오는 11월 6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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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윤경이 '강남 비-사이드'에서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극본 주원규·연출 박누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누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가 참석했다.

이 작품은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김형서)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하윤경은 극 중 성공을 쫓는 야망 찬 검사 민서진으로 분한다. 이날 그는 "초반에는 이 인물이 가장 평범해 보였으면 좋겠더라. 우리 모두 다 성공하고 싶어서 앞으로 나아가지만 '타협을 할 거냐', '신념을 지킬거냐' 모두 고민하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민서진이) 평범한 검사로 보였지만 사건이 전개되면서 어떤 방식으로 눈이 머는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를 전반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총 8부작으로 제작된 '강남 비-사이드'는 오는 11월 6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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