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또 갈아끼운 지창욱 “위험해보이고 이상한 사람 같았으면”(강남 비-사이드)

박수인 2024. 10. 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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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강남 비-사이드'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얼굴로 갈아 끼운다.

지창욱은 10월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각본 주원규 박누리/연출 박누리) 제작발표회에서 윤길호 역에 대해 "강남 이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악명 높은 브로커다. 그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인물인데 재희와의 관계를 위해 재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 사이 강동우를 만나면서 사건에 휘말리고 또 변해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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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지창욱이 '강남 비-사이드'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얼굴로 갈아 끼운다.

지창욱은 10월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각본 주원규 박누리/연출 박누리) 제작발표회에서 윤길호 역에 대해 "강남 이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악명 높은 브로커다. 그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인물인데 재희와의 관계를 위해 재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 사이 강동우를 만나면서 사건에 휘말리고 또 변해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윤길호 역을 위해 눈을 갈아 끼웠다는 평에 대해서는 "분장팀과 조명, 촬영팀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일단 강남 이면에 치열하게 살아가는 바닥에서 살아가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의상부터 분장까지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다. 극 중 윤길호의 얼굴을 보면 멀쩡한 얼굴이 없을 만큼 상처투성이다. 평소에 어떤 일을 하고 누군가와 싸우고 있는지 계속 표현하고 싶어서 상처를 설정해서 갔다. 이 친구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일반적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위험해보이거나 이상한 사람 같았으면 좋겠다 해서 의상도 세게 설정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 오는 11월 6일 첫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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