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생이별 아들 만날까…"이범수와 양육권 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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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54)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41)이 양육권 분쟁 중임을 밝혔다.
이윤진은 "이혼 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라면서 "쉽지가 않다"고 고백했다.
앞서 번역가 겸 통역사로 활동한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고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말 이윤진이 이범수를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현재 아들은 이범수가, 딸은 이윤진이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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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이범수(54)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41)이 양육권 분쟁 중임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말미에는 이윤진이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이윤진은 이혼 전문 변호사와 상담에 나섰다.
이윤진은 "지금 양육권 분쟁 중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변호사는 "약간씩 법률적 의미가 다르다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윤진은 "이혼 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라면서 "쉽지가 않다"고 고백했다.
앞서 번역가 겸 통역사로 활동한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고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말 이윤진이 이범수를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현재 아들은 이범수가, 딸은 이윤진이 양육 중이다. 이윤진은 지난 7월 방송된 '이제 혼자다'에서 아들 다을 군을 1년째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윤진은 "아직 이혼 소송이 끝나지 않아 면접교섭권을 얻지 못했다"고 했다.
이범수 소속사는 그간 이윤진이 이범수를 저격하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해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할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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