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해상풍력사업처, 위도 고슴도치 도서관에 350만원 상당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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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해상풍력사업처는 전북자치도 부안군 위도면(면장 유평희) '위도 고슴도치 작은도서관'에 350만원 상당의 신규도서 265권, 교체도서 723권 및 DVD 92종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상풍력사업처는 문화·학습 공간이 부족한 도서지역 아동 및 청소년에게 교육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위도 고슴도치 작은도서관에 기증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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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한국전력공사 해상풍력사업처는 전북자치도 부안군 위도면(면장 유평희) '위도 고슴도치 작은도서관'에 350만원 상당의 신규도서 265권, 교체도서 723권 및 DVD 92종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상풍력사업처는 문화·학습 공간이 부족한 도서지역 아동 및 청소년에게 교육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위도 고슴도치 작은도서관에 기증을 결정했다.
지난 1월 개관한 위도 고슴도치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 및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서 대여뿐만 아니라, 독서문화 프로그램, 주민들의 소통장소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기증을 통해 다양한 신간도서와 DVD가 비치되어 지역 주민 및 아동·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해상풍력사업처 설용석 부장은 “도서기증을 통해 위도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줘서 기쁘고, 좋은 책과 함께 마음의 양식을 얻어 삶의 용기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평희 위도면장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위도에 도서를 기증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해상풍력사업처에 감사드리며, 고슴도치 작은도서관이 지역 내 교육 및 문화 거점 시설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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