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취임 100일 맞은 한동훈…민주 '이재명 무죄' 여론전

김유동 2024. 10. 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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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수영 20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오늘로 취임 100일을 맞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잠시 후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합니다.

김여사 리스크, 당정 관계 등과 관련해 어떤 진전된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이재명 대표 1심 선고를 앞두고 본격적인 여론전에 들어갔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최수영 20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한동훈 대표가 대표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지난 7.23 전당대회에서 '국민 눈높이'를 앞세워 약 63%라는 지지로 선출됐지만 깊어지는 당정 갈등에 원외 대표로서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있거든요. 두 분은 한 대표의 지난 100일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질문 2> 한동훈 대표, 현재 '강강약약 보수' '외연 확장'을 키워드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데요. 앞서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에 요구한 3대 요구안을 사실상 거절당하면서 더 강도 높은 대응책이 요구가 나올지 등이 주목됐거든요. 먼저 취임 100일을 맞은 한 대표의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1> 잠시 후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 가장 큰 관심은 역시 김여사 리스크와 특별감찰관,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등과 관련해 한 대표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여권 중진, 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과 오세훈·박형준 시장이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과 여당에 태도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대통령실에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현안 해결에 앞장서달라'고 촉구했고, 여당을 향해선 '소통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는데요. 하필 성명이 한 대표의 취임 100일 바로 전날 나온 데다 참석자 모두가 '비한계'다 보니 한 대표 견제를 위한 성명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거든요?

<질문 3-1> 이런 가운데 오늘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 중진의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습니다. 윤대통령 임기반환점을 쇄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당 내외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친윤계도 조금씩 기류가 바뀌는 것 아니냔 분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4> 다음날 10일 임기 반환점을 맞는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4대 개혁'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정책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관련해 윤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달 '기자회견'과 '국민과의 대화' '언론사 인터뷰' 등 대국민 소통에 나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요?

<질문 4-1>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이 다음 달 4일 예정된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 불참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대통령실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했지만, 민주당은 "국민과 국회에 대한 지독한 무시"라며 반발 중이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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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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