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3분기 영업익 3572억원…작년보다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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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3천5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8조355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인 호주 세넥스에너지, 광양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등 천연가스 전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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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8조355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순이익은 2375억원으로 21.7% 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인 호주 세넥스에너지, 광양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등 천연가스 전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를 통해 호주 육상 가스전 개발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5년 4·4분기까지 지난해 생산량(20PJ·페타줄) 대비 3배 증산된 연간 60PJ 생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게 광산 개발을 통해 2026년부터 연 3만t의 천연흑연을 구매할 방침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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