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농지구 복합개발 사업자 신청 없어
이정훈 2024. 10. 30. 11:25
[KBS 청주]청주시는 복대동 대농 2·3지구 공한지 복합 개발을 위해 최근, 민간 참여자를 공모했지만 사업 참가 확약서를 낸 사업자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건설 경기 침체 여파에 대표사와 건설사에 요구한 높은 신용 등급 등으로 공모에 응한 사업자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공공시설 운영 의무 기간 단축 등 공모 조건 완화 여부와 재공모 시점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장 용지였던 해당 부지 만 7천여 ㎡는 대농 2·3지구 사업 시행자인 신영이 2008년 청주시에 기부채납했고, 현재는 차량 500여 대를 댈 수 있는 임시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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