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앞둔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4일 미디어데이부터 불꽃 튄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ypili@maekyung.com) 2024. 10. 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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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KOHA)은 오는 11월 10일 개막을 앞둔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의 미디어데이를 11월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남자부 6개 팀과 여자부 8개 팀의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석하여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전략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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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KOHA)은 오는 11월 10일 개막을 앞둔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의 미디어데이를 11월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남자부 6개 팀과 여자부 8개 팀의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석하여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전략을 밝힐 예정이다. 행사는 맥스포츠TV와 맥스포츠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남자부에서는 전년도 우승 팀 두산의 윤경신 감독과 김동욱 선수를 비롯해 SK호크스 누노 알바레즈 감독과 장동현 선수, 하남시청 백원철 감독과 김지훈 선수, 인천도시공사 정강욱 감독과 진유성 선수, 상무 피닉스 조영신 감독과 박세웅 선수, 충남도청 박경석 코치와 남성욱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두산은 이번 시즌 10연패 도전에 나서며, 이 기록을 막으려는 타 구단의 도전이 주목된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과 유소정 선수를 포함해 경남개발공사 김현창 감독과 오사라 선수, 서울시청 정연호 감독과 우빛나 선수, 삼척시청 이계청 감독과 박새영 선수, 부산시설공단 신창호 감독과 김다영 선수, 인천광역시청 문필희 감독과 이효진 선수, 광주도시공사 오세일 감독과 정현희 선수, 대구광역시청 이재서 감독과 노희경 선수가 참석한다.

여자부에서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왕좌 수성에 나서는 가운데, 도전하는 팀들의 전략과 각오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남자부 경기는 오는 11월 10일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시작되며, 여자부 경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 참가자 명단,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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