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뮤지컬 ‘디어 마이 파더’ 캐스팅…선우재덕·김형준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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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성언이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Dear, My 파더'(디어 마이 파더)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디어 마이 파더'는 가족에 일생을 바친 아버지 준구(선우재덕 분)와 자유로운 영혼의 아들 인범(김형준 분)이 서로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풀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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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임성언이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Dear, My 파더’(디어 마이 파더)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디어 마이 파더’는 가족에 일생을 바친 아버지 준구(선우재덕 분)와 자유로운 영혼의 아들 인범(김형준 분)이 서로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풀어낸 작품이다. ‘아버지’ ‘여행을 떠나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와 올드팝이 뮤지컬 넘버로 재해석된다.
임성언은 극중에서 준구의 아내 선자로 출연한다. 임성언은 “가족들에게 헌신하는 다정한 엄마”라며 “선우재덕 선배님과는 과거 드라마 현장에서도 뵌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잘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들 역할로 출연하는 SS501 출신의 배우 김형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라며 “현장의 에너지를 끌어 올려주며 유쾌하게 연습을 하고 있다. 딸로 나오는 나희씨와도 즐겁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준구의 딸 ‘인경’ 역은 미스트롯 TOP 5 출신의 가수 김나희가 맡았다. 그 외에도 인범의 여자친구 ‘나리’ 역과 인범의 죽마고우 ‘춘삼’ 역은 각각 신예 뮤지컬 배우 강수민과 장준환이 연기한다.
임성언은 “익숙한 넘버들이 많이 나와서 관객분들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창작뮤지컬”이라며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면서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가족뮤지컬이다.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디어 마이 파더’는 오는 11월 1일(금)~3일(일) 성남아트리움, 11월 8일(금)~9일(토)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nyc@osen.co.kr
[사진] 임성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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