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록 “강동원과 밀착하니 연기 절로 나와, 영화계 보배”(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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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신록이 영화 '전,란'으로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전,란'으로 첫 사극에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김신록.
또 한 청취자가 '전,란'에서 강동원과 액션 연기를 하는데 초밀착한 얼굴은 어떠냐고 묻자 "연기가 절로 된다. 대한민국 영화계 보배"라고 유쾌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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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김신록이 영화 '전,란'으로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0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넷플릭스 '지옥' 시즌 2로 돌아온 배우 김신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록은 최근 미라클 모닝을 시작했다는 근황을 묻자 "이론에 꽂혔다. 실천은 바로 철회했다. 쉽지 않다. 철회됐다. 오늘도 늦게 눈을 뜨는 미라클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름의 뜻을 묻자 "초봄, 초여름 쯤에 나오는 새로운 이파리의 푸른 빛을 뜻하는 단어고, 새로운 '신'에 푸를 '록'을 쓴다. 아버지가 지어주셨다"고 답했다. 이어 별명은 '로그로그'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전,란'으로 첫 사극에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김신록. 그는 "액션 스쿨에서 칭찬을 많이 받았는데 나중에 이성민 선배님이 '거기 원래 처음 가면 칭찬해준다'고 하더라. 당근을 받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한 청취자가 '전,란'에서 강동원과 액션 연기를 하는데 초밀착한 얼굴은 어떠냐고 묻자 "연기가 절로 된다. 대한민국 영화계 보배"라고 유쾌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옥' 시즌 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김성철 분) 의장과 박정자(김신록 분)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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