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겨울 외투 최대 50% 할인 판매”

정유미 기자 2024. 10. 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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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이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예년보다 일찍 겨울 외투 행사에 들어간다.

롯데온은 다음달 6일까지 ‘얼리 윈터 페스타’를 열고 겨울 아우터 신상품과 지난 시즌 인기 아이템을 최대 50% 싸게 판다고 30일 밝혔다.

인기 브랜드인 컬럼비아와 노스페이스, 아이더 등 다운재킷과 백팩, 신발을 단독 특가에 선보이고 어그와 베어파우 브랜드의 겨울 부츠와 슬리퍼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40억원 상당의 물량을 확보했다.

연말 여행 시즌을 앞두고 쌤소나이트 레드 그룹 캐리어도 할인 판매한다. 유명 헬렌카민스키 겨울 모자와 의류, 네파키즈의 덕다운재킷과 나이키 신발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롯데온은 행사 기간 모든 고객이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최대 12% 중복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최대 10% 할인되는 결제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예년 같으면 트렌치코트와 카디건을 가장 많이 판매할 시기이지만 올해는 갑작스런 추위에 양모 부츠와 귀마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여느 해보다 빠르게 행사를 시작한 만큼 이번 기회에 겨울 준비를 단단히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온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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