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국회 방문…공립 과학관 건립 등 건의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4. 10. 30.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지난 28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내년도 국비 등 지역현안사업 지원 건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국회에 도착한 후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향엽 의원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다수의 여야 국회의원을 찾아 광양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우원식 국회의장(오)을 만나고 있는 정인화 시장.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지난 28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내년도 국비 등 지역현안사업 지원 건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국회에 도착한 후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향엽 의원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다수의 여야 국회의원을 찾아 광양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정 시장의 설명을 들은 의원들은 해당 사업의 중요성에 크게 공감을 표하며 건의 사업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보훈회관 건립(총사업비 50억 원) △다사 통합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총사업비 58억 원) △광양(Ⅳ) 공업용수도 공급(총사업비 3024억 원)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총사업비 400억 원) △중소벤처기업 전남연수원 건립(총사업비 294억 원)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총사업비 3456억 원)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청년친화도시 지정 등이 있다.

정인화 시장은 "11월 7일부터 시작되는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사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해 2025년도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