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충남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지원근거 마련

김동근 기자 2024. 10. 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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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주진하(예산2,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도민 건강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도내 우수한 쌀 소비를 활성화해 지역농가 소득 증대 등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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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하 의원 "도내 쌀 수급 안정, 농가소득 증대 기대"
충남도의회 전경. 대전일보DB

충남도의회는 주진하(예산2,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도민 건강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도내 우수한 쌀 소비를 활성화해 지역농가 소득 증대 등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도지사가 대학생을 비롯한 도민에게 아침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장려하기 위한 아침식사문화 확산 책무를 부여했다. 또 실태조사와 지원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아침밥 지원사업이 이뤄지도록 명시했다.

이밖에 충남쌀 소비 촉진과 도민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아침식사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활동도 담았다.

주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 줄 뿐 아니라, 건강한 아침식사문화를 정착시키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을 물론 지역농가 소득도 도움이 돼 충남의 쌀 수급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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