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권태혁 기자 2024. 10. 30.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대학원생들이 지난 22일 대전 치유의 숲에서 열린 '제7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와 산림청이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출산 친화적 가치관을 높이고 자존감을 증진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 미래를 포옹(溫 & ON)하다!'를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7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대학원생들이 지난 22일 대전 치유의 숲에서 열린 '제7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와 산림청이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광디지털대 초록미소팀은 '저출산 극복과 생명탄생에 대한 미래지향적 인식 고양'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출산 친화적 가치관을 높이고 자존감을 증진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 미래를 포옹(溫 & ON)하다!'를 선보였다. 이는 20~40대 가임 및 난임 부부들이 따뜻한 정서적 안정감과 사랑, 함께하는 기쁨, 미래에 대한 희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한편 원광디지털대 대학원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18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은 지난달 특수대학원을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하고 박사과정 개설을 승인받았다.

최윤희 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원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연건강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