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섭 진해구청장,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현장 방문

2024 진해구 시민과의 대화 건의 사항 현장 점검으로 민원해결 총력

창원특례시 진해구가 '2024년 진해구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민원 해결에 행정력을 모은다.

정현섭 구청장은 지난 28일 창원시 내 비지정 문화재(동굴) 관리, 성내소류지 일원 산책로 조성, 용재마을(용원동 118-27) 상수도 연결, 석동마을회 재산(석동동민의집) 환원 요구 등 4건의 건의 사항 현장을 찾아 차례로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5일 개최됐던 '2024년 진해구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해구는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 관련 현장·관계 부서와 추진 상황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문제 해결을 위한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며, "주민의 일상생활과 긴밀하게 연결된 건의 사항들인 만큼 해당 건들에 대해 관계 부서와 함께 적극 검토해 주민들의 일상에서 더 나은 내일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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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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