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공공미축미 937톤 매입…중간정산금 3만→4만원 상향

한귀섭 기자 2024. 10. 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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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11월 1일부터 올해 공공비축미 937톤(건조벼)을 매입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매입대상 품종은 삼광벼로, 각 읍면동 지정된 날짜와 장소(7곳)에서 매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삼광벼가 아닌 타 품종 혼합 출하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주의를 바란다"며 "수매 당일 안전한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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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부터
춘천시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11월 1일부터 올해 공공비축미 937톤(건조벼)을 매입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매입대상 품종은 삼광벼로, 각 읍면동 지정된 날짜와 장소(7곳)에서 매입이 진행된다.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전량 800㎏ 단위 대형포장으로 매입한다.

특히 매입 직후 출하농가에 지급하는 중간정산금의 단가를 40㎏당 3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상향했다.

나머지 차액은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평균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에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최종 정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광벼가 아닌 타 품종 혼합 출하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주의를 바란다”며 “수매 당일 안전한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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