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곧 주거 가치"… 에코라이프 누리는 `강릉 아테라` 11월 1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바로 앞 소나무 숲, 남대천 산책로 등 청정 자연 누리는 강릉 회산지구 新 아파트!
부동산 시장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자연친화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 수요자를 대상으로 '미래 주거 선택 요인'에 대한 조사한 결과, 공원·녹지와 같은 '쾌적성'이 33%의 비율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선정됐다. 이는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 '교육환경(11%)'보다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KB경영연구소의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도 은퇴 전 가장 살고 싶은 주거 여건으로 '공원·자연환경이 우수한 곳'이 50% 이상을 기록했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는 청약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8월 분양한 '고양 장항 아테라'는 30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9,398건의 청약 몰리며 평균 30.7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사이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6월 전북 전주시에서 분양한 '에코시티 더샵4차'는 평균 191대 1의 경쟁률로 전주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갱신했다. 이 단지 역시 근처에 다양한 공원과 저수지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풍부한 녹지공간을 차별화 장점으로 내세우며 분양 흥행에 성공했다.
친자연 주거환경 누리는 회산지구 브랜드 아파트… 사시사철 자연조망, 여가생활 즐겨
이런 가운데, 강릉 회산지구에서 청정 자연환경을 누리는 아파트가 분양을 앞둬 화제다. 금호건설이 새롭게 런칭한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강릉에서 처음 선보이는 '강릉 아테라'가 그 주인공으로 11월 1일 모델하우스 오픈에 나설 예정이다.
'강릉 아테라'는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 84~166㎡ 총 329세대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전용 84㎡, 99㎡, 115㎡, 146㎡, 147㎡, 166㎡ 등 중형 타입부터 대형 및 펜트하우스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 구조를 갖춰 주택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강릉 아테라'는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을 누리는 아파트로 주목된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는 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각 세대 내에서 사시사철 청정 자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인근으로는 남대천을 따라 펼쳐진 남대천 산책로를 통해 운동과 산책 등 다양한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입주민들은 쾌적한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입지 조건도 눈길을 끈다. '강릉 아테라'가 들어서는 회산지구는 강릉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강릉 서부권에 자리한 회산지구는 현재 1,6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상태로 2,44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강릉을 대표하는 새로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사통팔달 교통망, 생활 인프라 등 정주여건 우수… 강릉에서 볼 수 없던 특화요소로 가치↑
광역 교통망도 돋보인다. '강릉 아테라'는 7번, 35번국도,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 등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한 시외 곳곳 이동이 편리하다. 또 강릉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주변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더해, 철도교통도 눈여겨볼 만하다. '강릉 아테라' 인근에는 KTX강릉역이 자리하고 있어 서울역, 청량리, 용산 등 서울 핵심 지역으로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강릉역에는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9년 전 구간 개통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강원-호남 축 고속철도망(강릉역~목포역, 2027년 12월 개통 예정) 등 개발사업도 순항 중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강릉 아테라' 주변에는 강릉시청, 강릉보건소, 강릉의료원, 식자재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한다. 또 강릉 핵심 생활권으로 평가받는 교동과의 거리도 인접한 만큼, 입주 초기부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 호재를 통한 높은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강릉 아테라' 인근 구정면 일대에는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생산 유발효과 6조 원, 고용유발 2만여 명 등의 경제 활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최종 선정을 위해 전폭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강릉 아테라'는 각종 특화요소도 더했다. 28층 높이의 고층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세대 당 약 1.6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그동안 강릉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 내 캠핑존'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가든' 등 특화 커뮤니티도 마련될 계획이다.
한편, '강릉 아테라'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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