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전국 항만 물동량 3억 8,974만 톤…작년 대비 1.6% 증가

박민철 2024. 10. 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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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해 3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수출입화물 3억 3,344만 톤, 연안화물 5,630만 톤을 합쳐 모두 3억 8,974만 톤의 물량을 처리하였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올해 3분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756만 TEU) 대비 3.5% 증가한 782만 TEU로 집계됐고, 수출입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432만 TEU) 대비 0.2% 증가한 433만 TEU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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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해 3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수출입화물 3억 3,344만 톤, 연안화물 5,630만 톤을 합쳐 모두 3억 8,974만 톤의 물량을 처리하였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처리된 물량인 3억 8,350만 톤보다 1.6% 증가한 수치입니다.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 울산항, 평택·당진항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5.6%, 5.1%, 1.9% 증가했고, 광양항, 인천항은 각각 0.9%씩 감소했습니다.

올해 3분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756만 TEU) 대비 3.5% 증가한 782만 TEU로 집계됐고, 수출입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432만 TEU) 대비 0.2% 증가한 433만 TEU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항만의 올해 3분기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총 2억 5,256만 톤이었고, 울산항, 평택·당진항, 대산항, 인천항은 물동량이 증가했지만 광양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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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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