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친환경 동력원 실증 선박 진수식 내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탄소 배출량이 적은 다양한 친환경 동력원과 기자재를 하나의 선박에서 실증할 수 있는 '친환경 동력원 실증 선박' 진수식을 내일(31일) 전남 목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건조한 선박은 총톤수 2,600톤급(길이 82.6m, 폭 18m) 규모로, 세계 최초로 한 선박에서 MW(메가와트)급 용량의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혼소엔진(혼합연료 사용) 등 다양한 친환경 동력원의 안전성과 성능 등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탄소 배출량이 적은 다양한 친환경 동력원과 기자재를 하나의 선박에서 실증할 수 있는 ‘친환경 동력원 실증 선박’ 진수식을 내일(31일) 전남 목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건조한 선박은 총톤수 2,600톤급(길이 82.6m, 폭 18m) 규모로, 세계 최초로 한 선박에서 MW(메가와트)급 용량의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혼소엔진(혼합연료 사용) 등 다양한 친환경 동력원의 안전성과 성능 등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습니다.
해수부는 “기존에는 친환경 동력원별로 실증 선박을 각각 건조하거나 해외 선박 등을 활용해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계의 재정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의존도를 낮출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올해 말부터 시운전 검사와 시험 운항 등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실증과 기자재 성능평가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CNN “북한군 소수 병력, 이미 우크라 내에 진입” [지금뉴스]
- “필리핀 여행 또 가?”…아빠 배낭 열어봤더니 [잇슈 키워드]
- 도시철도 역사에 멧돼지 출몰…밤사이 사건사고
- [영상] 돌아온 정현의 테니스는 어떤 수준일까? 키키홀릭 집중 분석
- 아르헨티나 해변마을 호텔 붕괴…“1명 사망·10여 명 실종” [현장영상]
- 아이폰 통화 녹음 써 보더니…“못 쓰겠네요” [잇슈 키워드]
- “일주일에 두 명이나” 잇단 중·장년 고독사…대책은?
- 불타는 지하실에 갇힌 집주인…보디 캠에 담긴 긴박한 순간 [잇슈 SNS]
- “이대로 가다간 멈춘다”…마을버스 달릴수록 적자? [잇슈 키워드]
- 노르웨이 수도 한복판에서 트램 탈선…상점 건물에 ‘꽝’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