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벽 공사하던 중 토사 유실돼 작업자 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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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의 한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다리가 매몰된 작업자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전남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오전 11시 20분쯤 영광군 불갑면 한 도로변 옹벽 설치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유실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영광군청이 발주한 옹벽 설치 기반 기초 작업이 굴착기를 동원해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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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의 한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다리가 매몰된 작업자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전남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오전 11시 20분쯤 영광군 불갑면 한 도로변 옹벽 설치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유실됐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다리가 눌리면서 골절상을 입었고 50대 남성 B씨는 가벼운 부상을 당해 두 사람 모두 영광군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영광군청이 발주한 옹벽 설치 기반 기초 작업이 굴착기를 동원해 진행되고 있었다.
경찰은 관리 감독관 등 공사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적용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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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수진 기자 sjs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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