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이후 거래 재개…9%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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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금양이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8일 한국거래소는 금양에 대해 장래 사업·경영 계획을 거짓 또는 잘못 공시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전날 하루 거래를 정지시켰다.
이와 관련, 금양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번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지금의 상황을 극복해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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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금양이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55분 현재 금양은 전일 대비 4100원(9.30%) 내린 4만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에는 3만51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8일 한국거래소는 금양에 대해 장래 사업·경영 계획을 거짓 또는 잘못 공시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전날 하루 거래를 정지시켰다.
금양은 지난해 5월 몽골 광산개발업체 몽라의 지분 취득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와 관련해 금양이 몽골 광산의 실적 추정치를 부풀렸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금양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번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지금의 상황을 극복해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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