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침수' 파주 야당동 일원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상습 침수 지역인 야당동(운정 4동) 일원이 30일 환경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 공고됐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부 중점 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파주시는 374억 원의 국비와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는다.
파주시 관계자는 "야당동 일원에 대한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 지정을 계기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기반 시설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상습 침수 지역인 야당동(운정 4동) 일원이 30일 환경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 공고됐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부 중점 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파주시는 374억 원의 국비와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는다.
파주시는 야당동의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피해 현황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대책 마련에 집중해왔다.
시는 환경부 중점 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374억 원의 예산을 포함해 총 46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야당동 일원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10.4㎞), 빗물받이 1천385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 3월 하수도 정비대책 수립 완료 후 2026년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야당동 일원에 대한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 지정을 계기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기반 시설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주차요금 정산 중 기어 바꾸지 않고 내리다 50대 여성 끼임사 | 연합뉴스
- 심야에 시속 200㎞로 강변북로 달린 '차량 폭주족' 25명 검거 | 연합뉴스
- "브레이크 밟으면 차는 선다"…전문가가 바라본 '급발진 주장' | 연합뉴스
- '우울증갤'서 알게 된 10대에 수면제 주고 성관계…3명 구속송치 | 연합뉴스
- 친할머니 살해한 20대 남매 항소심서 "형량 무겁다" 호소 | 연합뉴스
- "㈜신세계 정유경, 1970년 이후 출생 기업인 중 첫 여성 회장" | 연합뉴스
- 머스크 "韓, 3분의 1로 줄어들 것…세계 인구붕괴, 장기적 위협" | 연합뉴스
- 검찰, '미공개 정보이용 의혹' LG家 장녀 구연경 자택 압수수색 | 연합뉴스
- "대기업 정규직 넣어줄게"…전직 노조간부들이 20억대 취업사기(종합) | 연합뉴스
- 스타벅스, '주 3일 사무실 출근' 미준수시 해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