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업황전망 76.5…상승세 꺾여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24. 10.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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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하락으로 전환했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59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11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전망지수(SBHI)는 76.5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77로 전월 대비 1.2p 상승했지만 비제조업은 75.9로 5.3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는 0.7p 오른 76.6, 경북은 5.1p 떨어진 76.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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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제공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하락으로 전환했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59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11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전망지수(SBHI)는 76.5로 나타났다.

전달 대비 1.9p 내린 것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3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77로 전월 대비 1.2p 상승했지만 비제조업은 75.9로 5.3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는 0.7p 오른 76.6, 경북은 5.1p 떨어진 76.3을 기록했다.

10월 중 경영 애로 요인으로는 내수 부진(65.2%)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인건비 상승(47.1%), 업체 간 과당 경쟁(35.1%), 고금리(30.9%) 순이었다.

지난 9월 지역 중소 제조업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은 71.5%로 전국 평균(71.5%)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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