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효과…MLB 월드시리즈 일본 시청자 1590만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가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한국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가 맞붙은 WS 1~2차전의 일본 시청자 수는 평균 1515만 명으로 집계됐다.
MLB 사무국에 따르면 다저스가 양키스를 4-2로 꺾은 2차전(27일)은 평균 1590만명이 시청했다.
다저스가 6-3으로 승리를 거둔 1차전(26일)은 평균 1440명이 시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가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이 배출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효과다.
29일(한국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가 맞붙은 WS 1~2차전의 일본 시청자 수는 평균 1515만 명으로 집계됐다. MLB 사무국에 따르면 다저스가 양키스를 4-2로 꺾은 2차전(27일)은 평균 1590만명이 시청했다. 이는 MLB 포스트시즌 경기 최다 시청자 수다. 다저스가 6-3으로 승리를 거둔 1차전(26일)은 평균 1440명이 시청했다.
다저스에는 오타니 외에 일본인 선수가 또 있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이며, 2차전에 선발로 등판, 6.1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았다.
명문구단 양키스와 다저스의 WS 격돌은 미국 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 2차전은 미국과 일본을 합쳐 평균 2970만 명이 시청했다. 미국 FOX 스포츠의 1, 2차전 평균 시청자는 1455만 명이었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윤상현 “명태균, 인요한에 ‘외교부 장관 이준석’ 추천”
- [속보]“북한군, 우크라와 교전해 한 명 빼고 모두 전사”…우크라 지원 NGO 주장
- “쏘이면 30초 내 사망” 집에서 발견된 전갈…“쉬인·테무 소포에 붙어 왔을 수도”
- “아버지가 스위스 동행” 안락사 택한 40대 여성…선택 둘러싼 뜨거운 논쟁
- 250만원 일본 AV배우 원정 성매매 ‘열도의 소녀들’ 업주 징역
- 이승만 기념관 건립성금 143억· 참가자 8만6000여명 돌파…배우 강부자, 박정자도 동참
- 서정욱 “마누라 빼고 다 바꿔라? 이번엔 마누라부터 바꿔야…”
- [속보]북 “무인기, 백령도서 이륙 확인…도발 원점 사라질 것”
- “키 큰 여성 3명이 기적처럼” 사고 운전자 구한 핸드볼선수들
- ‘4900억 대박’ 백종원 “유통사업에 관심…드라마틱하게 매장수 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