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역축제 빅데이터 분석…다음 연도 축제 기초자료 활용

한귀섭 기자 2024. 10. 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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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확보한 빅데이터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축제 성과, 경제파급 효과를 분석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고서로 다음 연도 축제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축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관적 데이터를 근거하는 행정 실현으로 정책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문기관의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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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뉴스1 DB)

(동해=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빅데이터 플랫폼 통합솔루션을 도입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동해무릉제, 묵호도째비페스타,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의 장소에 대한 시간대별·연령별·성별 방문객 수, 평균 체류 시간 등의 빅데이터를 확보한다.

확보한 빅데이터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축제 성과, 경제파급 효과를 분석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고서로 다음 연도 축제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데이터 분석으로 인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축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관적 데이터를 근거하는 행정 실현으로 정책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문기관의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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