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동훈 향해 "입장 난처한 거 이해… 여야 대표 만나서 논의해야"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여야 대표 회담을 갖자고 재차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에게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말씀드린다"며 "제가 전에 행사장에서도 '저번주 안으로 만나서 이야기하자. 가능하면 그렇게 하자'고 말했는데 비서실장들을 통해 협의하기로 했는데 소식이 없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여야 대표 회담을 갖자고 재차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에게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말씀드린다"며 "제가 전에 행사장에서도 '저번주 안으로 만나서 이야기하자. 가능하면 그렇게 하자'고 말했는데 비서실장들을 통해 협의하기로 했는데 소식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민생현장이 너무 어렵다. 정치적 현안들도 쌓여있지 않나"라며 "입장이 난처한 건 이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야 대표들이 만나서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간에 지금 중요한 현안이 많으니 논의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한 대표께서 여의도 사투리 싫어한다고 들었는데 말만 해놓고 나중에 안 하거나 말 바꾸는 게 여의도 사투리"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만나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이 원하는 시급한 현안을 몇 개라도 처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윤, 당선인 시절 공천 지시한적 없다…명이 '김영선' 얘기해 좋게 얘기한 것뿐"(종합)
- 검찰, 전청조 징역 20년 구형…전 "죄 지으면 대가 치러"
- 파산 심형래, 14년만 '개그콘서트' 오른다
- '하반신 마비' 박위, 송지은과 결혼 한 달 만에 '경사'
- 김정민 "남친 수감 후 임신 알아…알콜 중독에 우울증"
- 한글 공부하는 러 병사 포착…"젠장, 뭔말인지 모르겠다"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이혼·사망설?…탕웨이, 결혼 10주년에 남편 사진 올렸다
- 미코출신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범 의혹
- 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죠?" 따진 20대 여성, 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