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해수욕장, ‘너와 포차거리’ 운영…추후 확대 검토

[KBS 강릉]우리나라 전통 가옥인 '너와집'을 본떠 만든 삼척 '너와 포차 거리'가 다음 달(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삼척해수욕장에서 선보입니다.

'너와 포차 거리'는 안내와 체험 공간, 먹거리 판매 등 18개 부스로 구성됐으며,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지역 상인과 관광객 등의 반응을 분석해, '너와 포차 거리'를 지역 행사장이나 다른 관광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