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국내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지원

금준혁 기자 2024. 10. 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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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0일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한국전기연구원과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는 전기차와 충전기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국내외 충전기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 등이 제품 간 충전 시스템 적합성을 시험하는 시험평가 기관이다.

벤츠 코리아는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의 최초 시험장 구축 및 초기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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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브랜드 최초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오른쪽)와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벤츠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0일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한국전기연구원과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는 전기차와 충전기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국내외 충전기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 등이 제품 간 충전 시스템 적합성을 시험하는 시험평가 기관이다.

벤츠 코리아는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의 최초 시험장 구축 및 초기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 시스템의 적합성 시험 기준을 마련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충전 시스템 간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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