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필요 없으니까 1월에 나가라' 1530억 먹튀 안토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 통보 들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악의 먹튀 안토니가 방출 통보를 받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시간) "안토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 이후 1월 이적시장에서 구단을 떠나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출신 윙어 안토니는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했다.
텐 하흐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이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안토니를 기용할지는 미지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악의 먹튀 안토니가 방출 통보를 받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시간) “안토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 이후 1월 이적시장에서 구단을 떠나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출신 윙어 안토니는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했다. 그는 2020/21시즌 46경기 10골 1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1/22시즌에는 33경기 12골 10도움으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준척급 윙어로 자리 잡았다.
아약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맨유에 입단했다. 2022년 맨유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는 자신의 애제자였던 안토니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맨유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8,500만 파운드(한화 약 1,530억 원)를 들여 안토니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안토니는 최악이었다. 그는 2022/23시즌 44경기 8골 3도움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적응기가 끝나면 더 나아지길 바랐지만 오히려 더 퇴보했다. 안토니는 2023/24시즌 38경기 3골 2도움에 그쳤다. 리그에서는 1골에 머무를 정도로 극도의 부진을 겪었다.
이번 시즌 안토니는 5경기 1골로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본인을 맨유로 데려왔던 텐 하흐 감독마저 경질 통보를 받았다. 텐 하흐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이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안토니를 기용할지는 미지수다.
맨유는 안토니를 내보내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선수에게 통보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안토니의 친정팀 아약스와 플루미넨세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팀 중 한 구단이라도 공식 제안을 한다면 맨유가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거 실화냐' KKKKKKK 전부 헛스윙 삼진+타율 8푼3리 충격...'4989억 사나이' 저지, 계속되는 가을 악
- [공식발표] '39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최연소 감독 탄생...스포르팅, 바이아웃 149억 지불
- '포수 아버지에 이어 마무리 아들도 대를 이었다' 정해영, KBO 최초 동일팀 父子 우승 달성...이제
- '불펜 혹사+극한의 스몰볼+WC 최초의 업셋 허용' 이승엽, 2025시즌에도 문제점 못 고치면 미래는 없
- '경질 통보 → 후임 아모림 유력' 텐 하흐, 마지막까지 초라했다! 차에 얼굴 숨기고 맨유 훈련장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