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감독 선임 논란에 “FIFA는 이해 안 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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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만나 홍명보 감독 선임에 대해 대화했고,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축구계에서 큰 논란이 된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몽규 회장은 취재진에 "인판티노 회장이 이해가 잘 안 된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다. 결국에는 축구협회 회장이 다 책임을 지는 것 아니냐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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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만나 홍명보 감독 선임에 대해 대화했고,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몽규 회장은 10월 29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AFC 애뉴얼 어워즈 2023'에 참석했다.
앞서 정몽규 회장은 지난 28일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을 방문한 인판티노 FIFA 회장과 회동했다. 최근 국내 축구계에서 큰 논란이 된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몽규 회장은 취재진에 "인판티노 회장이 이해가 잘 안 된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다. 결국에는 축구협회 회장이 다 책임을 지는 것 아니냐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또 국회에서 감독 선임 과정을 감사 대상으로 삼은 것에 대해서는 "현미경처럼 너무 세밀하게 보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은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의 사퇴 이후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권한을 이어받는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적 타당성, 홍명보 감독과 최종 외국인 후보 2명을 다른 방식으로 평가한 특혜 논란 등으로 불공정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사진=정몽규 회장/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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