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20분대 가능”…대방건설 ‘의왕고천 대방 디에트르’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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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강남권에 20분대 도달이 가능한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30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에 따르면,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 모집 공고는 지난 24일 게재됐는데, 당시 공사비가 급등하는 상황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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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청약 접수…14일 당첨자 발표
대방건설은 강남권에 20분대 도달이 가능한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30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에 따르면,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 모집 공고는 지난 24일 게재됐는데, 당시 공사비가 급등하는 상황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분양가는 3.3㎡당 약 1777만원부터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기준 약 6억500만원부터인 셈이다.
입주 10년차 이상 단지의 비율이 높은 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신축 희소가치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시에서는 신축 단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 집값 상승 추세도 나타나고 있는 만큼 탄탄한 집값 형성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 인근에 위치한 '의왕더샵캐슬' 전용면적 84㎡은 지난 6월 8억38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후 지난달 8억8500만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해당 단지는 '후분양'으로, 선분양 대비 이자 비용 절감 및 품질 확인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의 경우 실거주 의무가 없는데, 후분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매제한도 1년으로 소유권 등기(입주예정시기 2025년 10월) 이후 매매가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선분양 단지 대비 입주가 빨라 이자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에서 제외된 점도 눈길을 끈다.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은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경수대로와 인접해있어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단지 바로 앞에는 의왕시청을 중심으로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공서가 밀집한 행정 중심 타운과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2026년 3월 개교 목표), 그리고 오봉산이 있다. 이마트 의왕점이 지근거리에 있으며, 롯데마트 의왕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자동차로 약 10분대 거리에 위치한다. 또 의왕테크노파크, 군포첨단일반산업단, 안양IT밸리 등도 자동차로 약 10분대 거리에 있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 디자인이 적용되며, 각 동 엘리베이터 2대(일부 동 제외), 세대 내 고성능 전열 교환 환기 시스템 등이 도입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주차대수는 984대(근린생활시설 주차대수 제외)로 세대 당 2대 수준을 갖췄다. 이중 확장형 주차대수는 309대에 해당한다.
청약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이다.
한편,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492세대로 건립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위치한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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