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3분기 영업익 전년비 18%↓…영익률은 전분기보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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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는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186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9.8%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8.0% 증가, 영업이익률은 8.3%로 전 분기(6.9%)보다 개선됐다.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1조1116억원, 영업이익은 85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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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는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186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보다 10.1%, 18.3% 감소한 수치다. 전 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9.8%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8.0% 증가, 영업이익률은 8.3%로 전 분기(6.9%)보다 개선됐다.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1조1116억원, 영업이익은 858억원이다.
포스코DX는 철강·이차전지소재 등 포스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주력 산업에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본원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산업용 인공지능(AI)·로봇·디지털트윈 등 디지털전환(DX) 기술을 적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로'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및 현장 확산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고위험·고강도 현장 중심으로 신사업 발굴·육성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DX 측은 "AI+IT+OT 융합기술 기반으로 비정형 제품 크레인 무인화 기술을 개발해 제철소 현장에 적용하고,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한 통합물류창고 자동화를 본격 추진하는 등 포스코 그룹의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며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등을 적용한 포스코 마케팅 DX 플랫폼 구축, 그룹사 IT 수준 상향을 위한 표준화 등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며 그룹 전반의 DX 역량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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