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삼성SDI "스텔란티스 합작공장 12월 가동…연산 33GWh 목표"

박종홍 기자 2024. 10. 30.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SDI(006400)는 미국 스텔란티스와의 합작사(JV)인 스타플러스 에너지(SPE)의 생산공장과 관련해 "올해 12월 첫 라인을 가동해 P6 기반의 셀과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나머지 세 개 라인은 2025년 1분기부터 매 분기 순차적으로 가동해 연산 33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캐파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SDI 기흥 본사.(삼성SDI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삼성SDI(006400)는 미국 스텔란티스와의 합작사(JV)인 스타플러스 에너지(SPE)의 생산공장과 관련해 "올해 12월 첫 라인을 가동해 P6 기반의 셀과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나머지 세 개 라인은 2025년 1분기부터 매 분기 순차적으로 가동해 연산 33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캐파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SPE의 AMPC(첨단제조세액공제) 금액은 4분기에는 수혜가 크지 않겠지만 내년에는 스텔란티스의 다양한 신차 출시로 풀 캐파로 가동할 수 있다"며 "의미 있는 규모의 AMPC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