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세종시-산업부, 기업 산업 육성·협력 논의

곽우석 기자 2024. 10. 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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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열고 지역 경제·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호철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주재로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세종상공회의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업부는 지역전략산업 혁신기반 구축 후속사업(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밸류업), 지역 앵커기업과 지역대학 전략기술 공동개발 등 지역 발전정책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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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산업 현황 점검, 기업 목소리 청취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전경. 대전일보DB

세종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열고 지역 경제·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호철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주재로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세종상공회의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업부는 지역전략산업 혁신기반 구축 후속사업(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밸류업), 지역 앵커기업과 지역대학 전략기술 공동개발 등 지역 발전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시는 세종경제 및 산업동향, 미래전략산업 육성 전략을 설명하고, 기회발전특구 이전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 특별공급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자율주행 관련 신속한 법제도 지원, 농공단지 폐수배출량 제한, 산업단지 기반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밝히며 산업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논의된 사항들을 토대로 시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도록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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