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9번째 공모 `상암 235 빌딩` 조기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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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는 지난 24일 공모를 시작한 '상암 235 빌딩'이 나흘 만에 조기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상암 235 빌딩은 카사가 9번째 공모를 진행한 물건이다.
선착순으로 진행된 상암 235 빌딩의 배정은 다음 달 4일 진행된다.
카사는 이번 상암 235 빌딩부터 새로운 거래 방식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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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는 지난 24일 공모를 시작한 '상암 235 빌딩'이 나흘 만에 조기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상암 235 빌딩은 카사가 9번째 공모를 진행한 물건이다. 서울 서북권 대표 지역인 상암에 위치한 건물로, 서울시의 '한강변 프로젝트'의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공모 첫 날부터 전체 물량의 70%가 넘게 팔렸다.
카사는 이번 완판으로 9개 물건 연속 완판을 이어갔다. 누적 공모 총액은 582억4000만원으로, 이 중 3건은 이미 매각을 완료했다. 압구정 커머스 빌딩도 지난 9월 수익자총회를 마무리한 뒤 매각을 진행 중이다.
선착순으로 진행된 상암 235 빌딩의 배정은 다음 달 4일 진행된다. 카사는 이번 상암 235 빌딩부터 새로운 거래 방식을 적용한다. 일대일 거래 기반의 '채팅거래' 방식으로 조각투자 상품 발행과 유통 분리 정책에 따라 투자자들의 자발적 매매거래를 지원한다. 기존 건물들은 원래의 거래 방식이 유지된다.
카사는 앱 내에 제공되는 게시판을 통해 상호간 거래를 지원한다. 대신증권 조각투자 계좌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카사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재근 카사 대표는 "앞으로도 우량 건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투자자들에게 상업용부동산 투자의 재미를 차근차근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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