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승학산에 '치유의 숲' 문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사하구 승학산에 시민들의 산림 치유를 위한 '부산 치유의 숲'이 문을 연다.
산림청과 사하구는 다음 달 5일 당리동 승학산 일원에 '국립 부산 치유의 숲'을 개장한다.
산림청은 승학산 일원 57만㎡ 규모에 국비 110억 원을 투입해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치유의 숲은 산림청과 지자체가 산림 치유와 문화·휴양을 목적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조성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7만㎡ 규모…국비 110억 원 투입
치유숲길과 치유센터, 물치유장 등 조성
치유센터에선 문화 강좌와 계절 프로그램 체험 가능
부산 사하구 승학산에 시민들의 산림 치유를 위한 '부산 치유의 숲'이 문을 연다.
산림청과 사하구는 다음 달 5일 당리동 승학산 일원에 '국립 부산 치유의 숲'을 개장한다.
산림청은 승학산 일원 57만㎡ 규모에 국비 110억 원을 투입해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부산 치유의 숲에는 3.24㎞에 달하는 치유숲길 세 코스와 치유센터, 무장애길, 물치유장, 풍욕장, 맨발 황톳길 등이 마련됐다.
거점시설인 치유센터에는 프로그램실과 건강측정실, 차담실 등을 준비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문화 강좌와 계절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센터 인근에 조성된 도시숲과 유아놀이숲에서는 승학산에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소나무와 편백 등 다양한 식생 속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치유의 숲은 산림청과 지자체가 산림 치유와 문화·휴양을 목적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조성해 왔다. 현재 전국 54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년이' 성적 조롱 논란 안영미, 이번엔 생방 욕설 '도마 위'
- 유용원 "北 폭풍군단 앳된 얼굴? 나름 정예병"
- [단독]"尹에 공표용만 보고했다"는 명태균, '뒷돈' 사용 인정
- 정몽규 "FIFA 회장,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이해 못 해"
- [일타 박성민] "한동훈 전략 바꾼다…사면초가 尹의 카드는?"
- '푸에르토리코=쓰레기섬' 발언, 美대선 막판 영향줄까
- 교육부 "의대생 휴학, 대학 자율 승인"…'의대생 복귀 길 열려'(종합)
- 국정원 "간첩 10여명 색출했지만 대공 수사권 이관으로 현실적 어려움"
- 연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에 수술 지시까지…40대 의사 '집유'
- 이마트-신세계백화점 계열분리 발표…정유경 깜짝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