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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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최종 실력 점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을 실시한다.
'J-파이널'은 200여 명의 전남지역 교사로 구성된 출제 및 검토위원들이 실제 수능 유형과 변화하는 입시 경향에 맞춰 출제한 전남의 자체 수능 모의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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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최종 실력 점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을 실시한다.
'J-파이널’은 200여 명의 전남지역 교사로 구성된 출제 및 검토위원들이 실제 수능 유형과 변화하는 입시 경향에 맞춰 출제한 전남의 자체 수능 모의고사다.
지난 2022년 도입돼 지난해까지 두 차례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올해 수능 관련 이슈가 많았던 만큼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 어느 정도 적중률을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오는 31일 도내 92개교 1만 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전남의 수험생들에게는 지난 9월 전국 모의고사를 치른 후 수능 시험(11월 14)일 직전 마지막으로 모의고사를 한 번 더 응시할 수 있어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J-파이널은 전남지역 고3 수험생들이 마무리 학습전략을 세우는 데 큰 힘이 돼줄 것”이라며 “현장 교사들이 수능 출제 유형에 맞춰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전남의 대입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악=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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