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경남도지사배 장애인 문화예술제'…6개 부문·49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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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도지사배 장애인문화예술제 시상식을 했다.
이를 위해 장애인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장애인들이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뽐내는 '경남도지사배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신규 행사로 마련했다.
경남도립미술관장인 박금숙 예술제 심사위원장은 "어려운 기법을 응용한 작품과 탁월한 기량을 펼친 연주가 많아 수상작을 선정하기 어려웠다"고 심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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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도지사배 장애인문화예술제 시상식을 했다.
도는 올해 경남에 사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여가생활을 누리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장애인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장애인들이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뽐내는 '경남도지사배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신규 행사로 마련했다.
지난달 시행한 예술제 작품 공모에는 미술·미술(발달장애인 대상)·서예·사진·문학·음악 등 6개 부문에 걸쳐 402점이 응모했다.
도는 응모 작품을 심사해 대상·최우수·우수·장려 등 49명(팀)을 뽑아 시상했다.
경남도립미술관장인 박금숙 예술제 심사위원장은 "어려운 기법을 응용한 작품과 탁월한 기량을 펼친 연주가 많아 수상작을 선정하기 어려웠다"고 심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 전시와 음악분야 수상자들의 악기 합주, 피아노 독주, 바이올린 연주 등이 이어졌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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