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샌프란시스코 취항 30주년 맞아

대한항공은 어제(29일) 날짜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취항 3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1994년 10월 29일 서울∼샌프란시스코행 정기 여객편을 처음 띄웠고, 해당 노선은 매년 주 7회 이상 운항을 해왔습니다.

지난해까지 해당 노선의 총탑승객 수 17만6천명으로, 이는 미국 서부 노선에서 로스앤젤레스(LA)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입니다.

대한항공은 현재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대형 기종인 보잉 777도 투입 중입니다.

대한항공은 취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현지 시간으로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탑승객 대상 기념행사'를 열고 인천행 대한항공 KE024편 탑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항공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