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尹정부 성공 누구보다 바라…정권 재창출 책임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우리 윤석열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남기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며 "4대 개혁은 성과들이 몇몇 상황들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우려에 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안타깝다"고 했다.
한 대표는 이어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연금·의료·교육·노동 등 4대 개혁에 대해 "지금까지 어떤 정부도 해내지 못했지만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당과 정이 함께 추진해야할 포기할 수 없는 과제이기도 하다"며 "다만 이런 개혁 성과들이 몇몇 상황들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우려에 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대 개혁, 당정이 추진해야 할 포기할 수 없는 과제"
"국민 실망·우려 해결하면 힘 받을 것"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우리 윤석열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남기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며 “4대 개혁은 성과들이 몇몇 상황들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우려에 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지난 2년반 우리 정부는 한미동맹을 생산적으로 복원했고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개선했다”며 “저자세 대북외교에서 탈피해 대북정책의 원칙을 굳건히 견지했다”고도 분석했다.
또 “탈원전 정상화, 원전 수출로 무너진 생태계를 복원했고, 세계 원전 르네상스라는 호기를 잡았다”며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성공해 우리 자본시장과 경제의 위상이 크게 도약했다”고도 평가했다. 또 노사관계 현장에서 ‘건설폭력’과 ‘화물연대파업’이 힘을 잃은 건 정말 큰 성과였다고도 했다.
한 대표는 이어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연금·의료·교육·노동 등 4대 개혁에 대해 “지금까지 어떤 정부도 해내지 못했지만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당과 정이 함께 추진해야할 포기할 수 없는 과제이기도 하다”며 “다만 이런 개혁 성과들이 몇몇 상황들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우려에 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또 “그런 우려와 실망을 해결하지 못하면 개혁 추진은 어렵다”며 “역으로 우려와 실망을 해결하기만 한다면 개혁 추진은 힘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최영지 (yo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