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에 드디어”… 약 20년만 대형 상업시설 조성에 일대 ‘들썩들썩’
지역상권 판도 바꾸는 대형 상업시설… 상업용지 비율 적을수록 희소성 돋보여
마석우리 상권 한복판 대로변 입지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 관심
남양주 화도에 지역 상권을 바꿀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약 20년만에 들어선다.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와 수요 흡수를 극대화하는 우수한 상품성, 대형 교통호재 등으로 중무장한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침체됐던 수도권 분양시장에도 이례적인 속도로 100% 분양을 마친 ‘빌리브 센트하이’(250가구) 공동주택과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는 지하 5층~지상 29층, 총 3개동 가운데 지상 1~3층에 들어선다. 규모는 총 97개 호실, 연면적 6만 774㎡ 규모다.
주목할 점은 지역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대형 상업시설인 데다, 마석 일대의 상권 희소성이 높다는 점이다. 실제 용도지역 상 상업용지가 희소한 지역에서 공급되는 상업시설은 시장을 불문하고 완판 랠리가 이어지는 대표 블루칩 상품이다.
실제 올해도 상업시설이 극히 적은 지역에서 분양한 상업시설은 조기 완판되며 흥행을 이어갔다. 업계에 따르면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들어서는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올해 7월 입찰을 개시한 이후 이례적인 속도로 100% 계약을 마쳤다. 세교2지구의 상업용지 비율이 1.07%로 희소한 데다, 단지 인근 오산역이 GTX-C 호재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투자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큰 이유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석우리지구의 중심상업지구 내 용도지역 상 상업지역 자체가 부족한 데다, GTX-B 호재를 갖췄다는 점까지 공통분모로 갖추고 있어서다. 남양주 화도에 약 20년 만에 들어서는 대형 상업시설인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게 자리잡은 이유다.
한편,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가 들어서는 마석우리 일대는 남양주 화도를 대표하는 핵심상권지다. 90여년을 이어온 5일장인 ‘마석우리 5일장’ (매달 3일, 8일)을 필두로 일평균 약 26만명이 이용하는 경춘선 마석역 일대에 상권가가 형성돼 있다.
특히 마석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개통될 예정인 만큼 미래가치 또한 높다. 올 초 착공식을 가진 GTX-B 노선은 인천 송도부터 서울의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주요 지역을 관통하는 82.8km 노선이다. 개통이 예정된 2030년 이후에는 마석역(화도)에서 청량리까지 23분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마석5일장 및 마석역 일대 상권을 모두 거느린 대로변 한복판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하다는 점도 체크포인트다. 1층과 2층에는 고객 흡인 및 체류시간을 고려해 파인 다이닝을 비롯한 F&B 및 생활 밀착형 업종을, 3층에는 병의원이나 학원, 스포츠 업종 등이 다채롭게 유치 가능하다.
수요 확보에 유리한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점도 주목되는 요소다. 마석역 일대 풍부한 유동인구는 물론 사업지와 맞붙은 수변공원인 ‘마석우천 그린웨이’를 이용하는 나들이객 역시 배후수요로 둔다. 여기에 ‘빌리브 센트하이’ 입주민의 안정적인 고정수요와 함께, 주변에 심석초∙중∙고, 송라초∙중 등이 인접해 있어 학생 및 학부모 수요도 쉽게 흡수할 수 있다.
특히 단지는 자연스러운 수요 유입 동선과 체류시간 증대 등을 위해 각종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했다. 대로변 입지에 걸맞은 가시성 높은 차별화된 외관설계를 갖췄고, 수변공원 및 유동인구 흡수를 위해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상업시설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통로 역시 인접상권을 고려해 자연스러운 유입이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편의성을 극대화한 주차여건도 기대를 모은다. 지하 1층~지하 5층으로 구성된 주차장 가운데, 지하 1층을 상업시설 전용 주차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총 106대 주차대수가 확보되는 것으로, 일대 상권의 주차대수 부족이 불편으로 지적돼 온 만큼 여유로운 주차여건의 가치가 높게 평가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상업용지 비율이 적어 희소성 높은 지역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모두 겸비하고 있어 언제나 투자자들이 몰리는 상품”이라며 “특히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는 일대에서 약 20년만에 선보이는 대로변 대형 상업시설이자, 차별화된 상권가치도 뽐내고 있어 지역 내외에서 관심이 특히 높다”고 말했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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