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유경 ㈜신세계 회장 "백화점 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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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단행한 30일 '2025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2015년 총괄사장 승진 이후 9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1996년 4월 ㈜조선호텔 상무로 입사한 정 회장은 2009년 12월 ㈜신세계 부사장에 올랐으며, 2015년 12월엔 ㈜신세계 총괄사장이 됐다.
신세계그룹은 "정유경 총괄사장의 회장 승진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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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신세계가 단행한 30일 '2025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2015년 총괄사장 승진 이후 9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1996년 4월 ㈜조선호텔 상무로 입사한 정 회장은 2009년 12월 ㈜신세계 부사장에 올랐으며, 2015년 12월엔 ㈜신세계 총괄사장이 됐다.
정 회장은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장녀이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여동생으로, 지난 남매가 연내에 순차적으로 승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은 "정유경 총괄사장의 회장 승진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을 백화점 부문과 이마트 부문이라는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분리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1972년 10월생 ▲서울예고 졸업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 졸업(그래픽 디자인 전공) ▲1996년 4월 ㈜조선호텔 입사 ▲2009년 12월 ㈜신세계 부사장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 ▲2024년 10월 ㈜신세계 회장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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