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X최용수 ‘FC 슈팅스타’ 창단 “현역 레전드 복귀에 응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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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단장과 최용수 감독이 'FC 슈팅스타'를 창단했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스타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 번 그라운드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특히 단장과 감독으로 'FC 슈팅스타'를 이끌게 될 박지성과 최용수, 두 레전드의 케미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모습으로 매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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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지성 단장과 최용수 감독이 ‘FC 슈팅스타’를 창단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측은 11월 22일 첫 공개를 확정 짓고 10월 30일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스타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 번 그라운드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을 비롯해 설기현이 코치를 맡고, K리그 통산 605경기에 출전을 기록한 김영광, ‘FC 서울’ 역대 최다 출장 기록으로 구단 최초 영구 결번 선수로 남은 레전드 원클럽맨 고요한, K리그 통산 최다 어시스트 기록, 최다 프리킥 득점 타이 기록을 아직까지도 가지고 있는 염기훈 등 전직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필드로 나선다.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기대 속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슈팅스타’ 1차 포스터는 슈트를 입은 채 축구장 텅 빈 객석에 나란히 앉아 있는 두 레전드들의 표정이 벌써부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와 강점으로 대한민국 축구에 전설로 기록된 두 사람은 축구에 대한 진심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신생 구단 ‘FC 슈팅스타’를 창단, K4리그에 도전하는 은퇴 선수들과 함께 전국을 무대로 경기를 펼친다.
두 사람의 머리 위에 보이는 ‘우리, 축구 할 수 있을까?’라는 문구는 은퇴한 전직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과 함께 도전할 새로운 시작과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설렘을 담고 있다. 특히 단장과 감독으로 ‘FC 슈팅스타’를 이끌게 될 박지성과 최용수, 두 레전드의 케미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모습으로 매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지성 ‘FC 슈팅스타’ 단장은 “‘슈팅스타’가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 또 새로운 팬이 우리 한국 축구 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현역 레전드들의 복귀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용수 감독은 “너무나 영광스럽고 설렌다. 모두 은퇴를 했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알고 있다. 선수들이 다시 한번 ‘내가 살아있구나’를 느끼고 팬들에게 감사한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레전드 플레이어들의 경기장 안팎의 열정과 화려한 플레이들을 볼 수 있는 축구팬들을 위한 특별한 직관 이벤트도 마련된다. 쿠팡플레이 내 쿠플클럽을 통해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11월 7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 11월 14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각각 열리는 ‘FC 슈팅스타’와 K4리그 팀과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슈팅스타’는 11월 22일 첫 공개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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