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강인원, 중년층 응원가 ‘뭐하지? 어떡하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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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이 중년층을 응원하는 신곡을 공개했다.
강인원이 작사·작곡하고, 실력파 테너 강성찬이 노래한 크로스오버 신곡 '뭐하지? 어떡하지?'의 디지털 음원을 29일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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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원이 작사·작곡하고, 실력파 테너 강성찬이 노래한 크로스오버 신곡 ‘뭐하지? 어떡하지?’의 디지털 음원을 29일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선보였다.
이 노래는 중년층을 위한 응원가로, 팝페라 장르의 멜로디가 심플하지만 금세 따라 부르기 쉬워 중독성까지 갖췄다.
가사에는 힘들고 어려운 세상에서 모두가 나름의 고난을 겪는 것이니 서로를 비교하지 말고 상심하지 말라는 위로의 메시지가 실렸다. 나아가 삶은 함께 울고 함께 기뻐하며 살아가는 것이란 ‘초긍정’ 응원을 더했다.
강인원은 “’뭐하지? 어떡하지?’는 과거 ‘비오는날 수채화’와 더불어 저의 인생곡이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라고 노래를 외치며, 위로를 받았듯이, 이번 노래에서도 걱정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일말의 희망을 발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노래를 가창한 가수 강성찬은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 졸업, 이탈리아 피렌체 국제콩쿨, 루치아노 네로니(Luciano Neroni) 콩쿨, 리날도 페리쪼니(Rinaldo Pelizzoni) 콩쿨 등 10여 개의 국제 콩쿨에서 우승 및 입상한 인재다. 현재는 남양주시립합창단 테너 수석단원이다. 강인원은 6년 전부터 남양주시 문화정책 자문관으로 활동하며 테너 강성찬을 발굴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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