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방공무원 포상휴가…폭염,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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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장기화 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잘 대응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포상휴가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여름 장마 기간 폭우 대응활동에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수행해준 소방공무원과 의료계 집단행동의 장기화에도 도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구급대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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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장기화 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잘 대응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포상휴가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상휴가는 119종합상황실과 소방서 등 교대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루가 부여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난 8월 폭염 경보발령에 따른 지시사항 알림을 통해 소방대원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념할 것을 주문하면서 현장 소방대원을 살폈고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왔다.
김 지사는 "지난 여름 장마 기간 폭우 대응활동에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수행해준 소방공무원과 의료계 집단행동의 장기화에도 도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구급대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포상휴가를 통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소방대원들의 피로가 조금이나마 회복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항상 도민의 곁에서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여름(7월~8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만7186건의 출동을 나가 최근 5년간 최다 출동을 기록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7월과 8월의 평균 출동건수인 4만3160건에 비교하면 4000여건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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