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농협, 소외 이웃에 무료급식 행사 열어

김광동 기자 2024. 10. 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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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은 29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무료급식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기동 신기주공아파트에서 진행했으며, 적십자사의 '따끈따끈 한그릇'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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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따뜻한 한끼 식사 제공
행사에 300만원 후원, 직원들은 배식 봉사 참여

경남 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은 29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무료급식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기동 신기주공아파트에서 진행했으며, 적십자사의 ‘따끈따끈 한그릇’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양산농협은 이번 무료급식 행사를 위해 300만원을 후원하고 직원들이 배식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양산농협은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의 하나로 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우리 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영섭 조합장은 “우리 일상의 기본인 한 끼 식사를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쌀 소비가 촉진되고, 나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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