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산림 인근지역 12곳 산불방지 주민 홍보방송

박희석 2024. 10. 30.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내달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활용한 산불방지 주민홍보에 나선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된 12곳의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산림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번씩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시행한다.

한편,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되는 시설로, 대전시 70곳에 설치되어 24시간 활용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방위 경보사이렌 활용, 12월 15일까지 주말 2회 송출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내달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활용한 산불방지 주민홍보에 나선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된 12곳의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산림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번씩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시행한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홍보방송은 기상 여건과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시민들께서는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대전시 전경[사진=대전시]

한편,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되는 시설로, 대전시 70곳에 설치되어 24시간 활용되고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