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본부, 고향주부모임과 농촌 일손돕기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10. 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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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29일 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회장 심정옥)와 함께 경남 김해시 진례면 일대 단감 재배 농가에서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심정옥 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부산농협본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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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단감농가 찾아 수확과 주변 환경정비 ‘구슬땀’
아침밥 먹기 이점 알리며 햅쌀 소비 촉진 캠페인 펼치기도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29일 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회장 심정옥)와 함께 경남 김해시 진례면 일대 단감 재배 농가에서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심정옥 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부산농협본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가의 단감 수확을 돕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햅쌀의 소비촉진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치며 아침밥 먹기의 이점을 알리는 홍보물과 지역쌀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에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심정옥 회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쌀 값 하락과 일손부족으로 시름이 깊은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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