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회, 중학교 1학년 대상 회계교육 실시

우연수 기자 2024. 10. 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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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달 4일 서울 인창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서울 소재 15개교와 광주동명중 등 지방 소재 15개교다.

중학교 1학년 대상 회계 교육은 한공회가 공인회계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3년 전부터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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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이용진 회계사가 서울 영등포중에서 중1 학생들에게 회계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달 4일 서울 인창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서울 소재 15개교와 광주동명중 등 지방 소재 15개교다.

이번 회계 교육은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와 미래'를 주제로 공인회계사가 중1 학생들에게 대면으로 강의한다. 한공회 관계자는 "공인회계사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회계의 기초 개념과 역사 등을 설명한다"며 "회계교육을 통해 경제의 기초가 되는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공인회계사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학교 1학년 대상 회계 교육은 한공회가 공인회계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3년 전부터 실시해왔다. 서울 지역은 지난해 7개교에서 올해 15개교로, 지방은 지난해 10개교에서 올해 15개교로 확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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