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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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2024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대한 모든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출품 부문은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교실수업, 그 외 모든 부문으로 나뉜다.
참가 대상은 각 학교에서 마약류 예방교육을 진행한 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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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2024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대한 모든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출품 부문은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교실수업, 그 외 모든 부문으로 나뉜다.
참가 대상은 각 학교에서 마약류 예방교육을 진행한 교원이다.
공모 기간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며, 최종 입상자는 12월 중 발표한다.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 각 1개 작품을 선정해 도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누리집 '학교보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몰도바 교원 30명 초청 디지털 교육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몰도바공화국 교원 30명을 초청해 디지털 연수와 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이 연수는 교육부 이러닝 세계화 추진 사업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앞선 디지털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도록 하고 국가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지난 29일 제주교육박물관을 방문해 제주교육의 역사에 대해 알아봤고, 서귀포산업과학고에서 스마트팜과 드론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체험했다.
이후 디지털 연수와 4·3평화공원 방문 등 제주 문화·역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교육청은 지난 2015년 개발도상국인 몰도바공화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매해 몰도바공화국 현지 교원 연수, 디지털 교육 지원, 컴퓨터·모니터 등 인프라 지원을 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몰도바 학교 컴퓨터실에서 쓰일 컴퓨터 15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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